오는 13일 명례일반산업단지 내에서 기공식 개최

[클릭코리아 전빛이라 기자] 부산시는 오는 13일 기장군 장안읍 명례리 명례일반산업단지 내에서 명례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정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지역 국회의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부산상공산업단지개발에서 추진하는 명례일반산업단지의 조성면적은 156만m²로 2013년 사업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산업단지 계획이 승인됐으며 현재 토지 보상률은 90%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명례일반산업단지가 조속하게 조성돼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명례일반산업단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층 더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향토그룹인 화승그룹은 시와 함께 2020년까지 모두 5000억원을 투자해 나노기술이 접목된 첨단복합 소재 개발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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