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개 학교 주변 식품조리·판매업소 대상

[클릭코리아 권영석 기자] 울산시는 새학기를 맞아 관내 229개 학교 주변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울산시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 식품접객업소(일반, 휴게) 및 판매업소, 식품자동판매기, 즉석제조 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했다.

특히 구·군별 어린이기호식품 전담관리원이 해당 학교주변에서 돈, 화투, 담배, 술병형태로 만들어 사행심을 조장하거나 인체의 특정부위 모양으로 성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등 어린이의 건전한 정서를 해치는 식품 등에 대해 대대적인 지도계몽을 벌였다.

울산시는 규정에 위반되거나 비위생적인 어린이 기호식품이 판매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수행하고, 학교별로 어린이 식품안전 영양교육을 통해 올바른 어린이식생활 교육 및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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