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까지 4700만원 투입

[클릭코리아 이나영 기자] 대전광역시는 이번달부터 관내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에 태양광·태양열 설비를 설치하는 시민에게 자부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 지원은 신재생에너지 그린홈 100만호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모두 4700만원이 지원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시설 및 태양열 급탕시설의 시설용량에 따라 ▶1.0~2.0kW미만, 20㎡미만은 36만원 ▶2.0~2.5kW미만, 20~25㎡미만은 72만원 ▶2.5~3.0kW미만, 25~30㎡미만은 100만원이 지원된다.

보조금 지급은 단독주택 소유주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또는 태양광 및 태양열 시설 전문기업이 설비 설치 후 한전의 사용 전 점검 및 신재생에너지센터의 설치확인을 받아 시 경제정책과에 제출하고 담당부서에서 현지 확인 후 계좌 입금된다.

신청서는 대전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공시공고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경제정책과(042-600-3337)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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