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쌀 브랜드화 위해 기술지원

[클릭코리아]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한)가 '2014년 쌀 시장 개방화'에 대비해 쌀의 품질고급화 기술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16일 센터에 따르면 ▶관내 초중고교에 급식으로 지원하고 있는 '탑라이스'의 생산단지를 죽왕면 야촌리 30ha에 조성하고 ▶토성면 도원3리 진등단지 20ha에 황토 해풍 찹쌀 단지조성할 방침이다.

이들 사업에는 각각 5000만원, 3000만원의 사업비가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1400만원을 들여 벼 직파확대재배를 추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5800만원을 들여 키다리병 방제와 예방을 위한 종자소독기 60대를 지원키로 했다.

특히 고성 천년의 신비 해양심층수와 다시마를 이용한 기능성 쌀의 가공을 위해 해양심층수 코팅쌀 생산시설에 6억1000만원, 다시마 코팅쌀 생산기반에 8억원을 들여 각각 생산시설, 저온저장창고 등을 신축한다.

한편 고성군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종합평가에서 최고품질쌀 생산단지 육성분야 우수상을 수상해 100만원의 상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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