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국가핵융합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기공식

 

▲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 신축조감도.

[이투뉴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는 17일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플라즈마 분야 연구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할 ‘융복합플라즈연구센터 기공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교과부 김중현 제2차관을 비롯해 강봉균 민주당 의원(전북 군산), 이경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등 관계 인사 및 지역 주민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과부는 “연구센터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환경, 에너지 등 신소재 산업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플라즈마 응용기술 연구를 중심으로 핵융합 파생기술 상용화의 거점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마ㅏㄹ했다.

군산시 군장산업단지내 부지 약 6만여㎡에 건설되는 국가핵융합연구소 융복합플라즈마연구센터는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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