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기술 연구·개발 및 외국인투자 유치 활성화

[클릭코리아] 울산시는 제약업체인 노바티스 그룹이 오는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2층에서 '글로벌 바이오기술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무역진흥공사 국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 외국기업과 한국의 기업·연구기관·대학 등과의 공동기술 연구·개발 사업화 등을 위해 마련된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투자지원단(052-229-3071)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신산업유치팀(02-3460-7592)으로 문의 가능하다.

시는 "노바티스와의 공동기술개발이나 창업자금 지원을 원하는 지역내 기업, 연구기관, 대학 등의 참여를 안내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의 참여자가 노바티스와의 협력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노바티스 그룹은 스위스 바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제약업체로서 2008년 총 매출액은 415억달러(41조5000억원)다. 현재 국내에서 신약개발 등 연구 활동과 벤처펀드를 출범시켜 국내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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