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역 일대 첨단업무복합도시 첫 사업시행 발판

 

▲ 구의3구역 조감도

[클릭코리아] 지난해 6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된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대한 첫 번째 사업이 오는 6월 시행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에 있는 7개 재정비촉진구역 가운데 구의3구역에 대한 원활한 사업시행을 위해 '구의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을 18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고시 내용에 따르면 구의3구역에 최고높이 150m(35층) 2개동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이 건립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5㎡ 이하 15세대, 85㎡ 초과 4세대 등 총 19세대가 장기전세주택인 시프트로 공급되고 분양주택은 148세대가 공급된다.

구의3구역은 내달 광진구청에서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뒤 오는 5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구의3구역 재정비촉진계획 확정으로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며, 나머지 6개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해서도 사업시행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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