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개 아파트 순회하며 무상수리

 

▲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에서 아파트에 방치되거나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영주시 가흥2동 주민센터는 영주시 관내 아파트를 순회하며 무료로 자전거를 수리해 준다고 17일 밝혔다.

6월까지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2010년 희망근로사업' 일환으로 5명을 1팀으로 구성해 92개 아파트를 순회하며 방치되거나 고장난 자전거를 무상으로 고쳐준다.

주민센터는 2008년부터 관내 아파트에 무단 방치된 자전거 300여대를 무상 수리하고 캠페인을 개최해 참가한 시민들에게 나눠줬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타기 운동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