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11월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

▲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농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이천시는 본격적인 영농기를 맞아 오는 11월까지 1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장호원읍 나래 2리를 시작으로 115일 동안 농기계대리점이나 수리점이 먼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수리기술, 안전사용 요령 등을 현장교육 하는 등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형기종 및 수리 소요시간이 긴 기종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수리실로 이동시켜 내방수리하고, 순회수리는 농업인 상담소장을 현장배치해 영농상담 및 작목교육을 병행할 방침이다.

문영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관은 "미리 고장난 부품을 알려주면 부품을 준비해 출장하므로 효과적인 수리가 가능하다"며 "농업기술센터(031-644-4122)로 사전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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