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연접지역 산불 발생요인 제거

 

▲ 산불진화차를 대기시킨 후 산불요인 제거사업을 실시했다.

[클릭코리아] 청양군 비봉면은 지난 17일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지 산불요인 제거사업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면은 주민들의 단독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지 모르는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연접지역의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해 산불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코자 제거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진행시 혹시 모를 화재 발생에 대비해 산불진화차를 대기시키고 산불감시원은 잔불을 확실히 제거했다.

이강국 비봉면장은 "관내 크고 작은 야산이 많아 산불의 위험성이 높다"며 "산불예방 방송 등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계도로 산불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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