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여성 첫 창업 성공으로 이끈다

[클릭코리아] 영등포구(구청장 김형수)는 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문래동 창업지원센터에서 성공적인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위해 무료 여성 창업 강좌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체계적인 창업교육을 실시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창업절차 및 지원제도 ▶여성 CEO 창업 성공담 ▶창업법률 및 세무 ▶사업계획수립 및 사업타당성 분석 ▶여성발명가와 지식재산권 ▶인터넷 쇼핑몰, 프랜차이즈 창업 ▶상권분석 및 입지선정 등 성공적인 창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하고 실속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또 강의 수료자에게는 영등포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구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와 실무지식을 제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구청 지역경제과(02-2670-3422)로 전화하거나 구청 홈페이지(www.ydp.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