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코리아] 울산시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북구 및 동구지역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어촌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어촌현장 맞춤형 교육은 북·동구지역 수산업 경영인 43명(동구 21명, 북구 22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0년도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지침 설명 ▶자생조직 활성화방안 ▶2010년도 수산정책 ▶2010년도 울산시 주요업무추진 및 홍보사항 등이다.

또 어촌현장 현안 애로사항도 수렴해 고충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산업경영인을 대상으로 연 1회 현장 및 경영 실태조사를 실시, 수산업경영인 사후관리와 경영분석을 이용해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현장기술교육 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수산업경영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각종 교육과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도 8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어촌정착과 경영지원을 하는 등 1981년 이후 현재까지 120여명에게 모두 35억원을 지원했다.

권영석 기자 ysk8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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