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 '물 살리기' 앞장

[클릭코리아] 영주시는 오는 22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18회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주최, 영주시와 대구경북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한다.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공연, 맑은 물 사랑 선언문 낭독, 물사랑 유공자 표창, 물 관련 합창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시는 이와 더불어 행사기간 동안 절수기기 및 환경사진 전시,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을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실천으로 물 환경보전 운동을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UN총회에서 지정·선포된 이후 1995년부터 정부차원의 기념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2001년 영천에서 첫 기념식을 가진 후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전빛이라 jb1021@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