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소외 이웃 돕기 조력

 

▲ 이태용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가운데)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왼쪽), 허세녕 kb국민은행 본부장과 협약 체결 후 '에너지기후변화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

[이투뉴스] 에너지관리공단이 에너지 소외 이웃 돕기에 나선다.

공단은 지난 19일 한국일보 회의실에서 한국일보, KB국민은행 등과 '에너지기후변화카드' 발급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내 고장 사랑운동은 한국일보와 KB 국민은행이 지난해 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개념의 나눔문화 확산 실천운동으로, 카드 가입 시 계좌당 1만원과 사용 금액의 0.2%가 사회공헌기금으로 적립된다.

캠페인 시작 10개월만에 17만명의 일반인과 6000여 기업, 8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하는 등 전국 확산되고 있다. 또 이명박 대통령도 지난해 10월부터 카드를 발급받고 내 고장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기후변화카드를 공단 임직원뿐 아니라 에너지 유관기관 및 단체로의 참여확산을 유도해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에너지소외계층에 에너지 사랑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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