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청소년 에듀테인먼트파크 개발 MOU 체결

 

▲ 박광태 광주광역시장(왼쪽)이 디에스피디 컨설팅과 광주 청소년 에듀테인먼트파크 투자유치 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국내 최초의 신개념 복합문화테마파크가 광주에 들어선다.

광주광역시는 22일 디에스피디 컨설팅과 광주 청소년 에듀테인먼트파크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광주시는 디에스피디 컨설팅이 에듀테인먼트파크 유치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광주 청소년 에듀테인먼트파크는 ‘놀이를 통한 배움’이라는 주제의 청소년 교육공간과 가족 여가공간으로 외국인투자 2000만달러를 포함해 사업비 2000억원을 들여 건설한다.

광주시는 10만㎡의 부지에 직업체험관, 미래체험관, 스포츠체험관 등 8개동의 시설을 지어 오는 2012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놀이와 교육이 결합된 청소년 복합문화테마파크의 개발은 교육도시 광주의 위상을 한층 격상시킬 뿐 아니라 가족단위 여가공원으로 광주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에듀테인먼트파크 시설을 시민이 언제라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여가공간으로 조성해 국내·외에서 연간 20만명 이상이 찾는 복합문화타운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성수 기자 anthony@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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