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ㆍ전기사업ㆍ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다각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26일 열린 ‘2006 에너지전시회’에서 지역 냉난방 사업과 아울러 CES(구역형 집단에너지), 전기사업, 신재생에너지 등 사업 다각화 현황을 전시했다.

한난은 지난 1985년 설립 이후 83만호의 공동주택과 1790여개소의 건물에 지역난방을 공급하는 세계최대규모의 지역난방회사로 성장했다는 점을 부각하며 안정적인 냉난방 공급 기술을 강조했다.

또한 향후 신규사업 확대를 통해 오는 2015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의 규모를 갖춘 초일류 종합에너지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정재훈 한난 전략경영실 과장은 “한난은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대기환경 개선으로 국가경제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도 적극 실천해 고객에게 행복을 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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