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모은 중고 생활용품…26일 개장

 

[클릭코리아] 홍성군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 근검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26일 '이웃사랑 나눔장터'를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새마을운동 홍성군지회 주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홍성천 복개주차장에서 읍·면별로 모은 중고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나눔장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나눔장터는 의류, 신발류, 가전제품, 교과서, 교복, 주방용품 등 각종 중고 생활용품을 읍·면별 전시해 자율적으로 판매, 교환할 수 있으며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인다.

군 관계자는 "절약의 미덕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나눔 행사에 많은 군민이 동참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형 기자 jjoon1214@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