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계지원과 환경보전 1석2조 효과

[클릭코리아] 속초시는 관광객이나 낚시꾼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고 쾌적한 해안·항포구 조성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장사항, 속초항, 대포항, 내물치항 등 4개 해안지역 및 주변에 1일 32명, 연인원 1300여명의 어업인들을 동원해 5월 중순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일자리 마련으로 생활안정을 꾀하고 해양환경도 보전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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