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 건강진단 및 식품위생 교육 후 취업 알선

[클릭코리아] 인천시 서구 검단출장소가 '음식점 맞춤형 구인·구직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다.
 
24일 서구 검단출장소에 따르면 한국음식업 서구지부의 협조로 관내 884개 업소에 대해 구인을 원하는 음식점 수요를 조사·관리하고 구직 희망자를 모집한다.

모집은 내달부터 2개월간 이루어진다. 모집 후 건강진단 실시여부를 확인하고 식품위생 교육 실시 후 일반음식점에 우선 취업시킬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건강진단을 하지 않거나 식품위생상식이 없는 종업원이 지도감독기관에 적발돼 영업주에게 피해를 주는 일이 감소된다"며 "아울러 구인·구직 상호 연계서비스 제공으로 지역주민에게 경제적 활동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청은 4월부터 검단출장소 위생팀(032-560-3216~9), 한국음식업중앙회 서구지부(032-563-4295)로 접수하면 된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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