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규 8명 후원키로…기존 22명은 후원 지속

 

▲ 박대용 인천도시가스 대표(왼쪽 다섯번째)는 소년소녀가장 8명과 신규 결연을 갖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투뉴스] 인천도시가스(대표이사 박대용)는 최근 30명의 소년소녀가장들을 후원키로 하고 결연식을 가졌고 25일 밝혔다.

인천도시가스는 1997년부터 14년간 130명의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해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올해는 인천 YMCA의 추천을 받아 8명의 소년소녀 가장과 신규 결연 행사를 가졌다. 지난해까지 후원을 받았던 학생 8명이 올해 대학에 진학했기 때문에 신규 결연을 맺게 됐으며 기존 22명에 대해서는 후원을 지속한다고 인천도시가스 측은 설명했다.

박대용 대표는 "초등학생 때 결연을 맺은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도시가스는 소년소녀가장 후원 외에도 새생명찾아주기운동, 독거노인무료급식사업지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광균 기자 kk96402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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