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대표 걷기코스로 개발

 

▲ 동해시 망상해변 산책로.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26일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송림이 우거진 망상해변에 '해안파제형 산책로'를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너울성 파도 등 자연재해로부터 관광시설을 보호하는 한편 관광객과 시민이 경관을 즐기게 하려는 목적이다.

동해시는 2012년까지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4km의 산책로를 조성하고, 동해안의 대표 걷기코스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해오름 리조트' 건설이 완공되면 망상관광지는 전국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휴양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애 기자 moosim@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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