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포도 탑프루트 생산기술시범사업 등

 

▲ 지난 26일 영천시 농촌지도 시범사업 설명회가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다.
[클릭코리아] 영천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업 대상농가를 상대로 시범사업 추진방향과 운영요령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시행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53개사업이 81개소에서 진행되며 사업비 16억4500만원이 투입된다.

주요 시범사업은 농심나눔쉼터를 금호 삼호1리 외 8개 마을에 조성, 영천포도 명품화를 위한 탑프루트 생산기술시범사업, 거봉포도 17호 7ha 조성 등이다.

인근농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시범사업은 아직 시에 보급되지 않은 새 기술을 시범적으로 추진해 연시회 및 중간결과 평가를 하고, 농업인들에게 홍보하는 등 산 교육장으로 활용된다.

포도 탑프루트 시범농가로 참석한 도남동 김종문씨는 "사업을 기필코 성공시켜 농가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 나아가 농업행정의 지원사업으로 확대해 달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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