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취미원예강좌' 개최

 

▲ 베란다 정원만들기.

[클릭코리아]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봄을 맞아 내달 5일부터 16일까지 녹색식물로 집안을 꾸미는 '취미원예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민 1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월~화, 목~금 등 주 2회씩 2주에 걸쳐 진행된다. 1개 기수의 교육기간은 2일이다.

강의내용은 ▶디쉬가든(Dish Garden) ▶아파트 베란다 정원 ▶미니 꽃바구니 만들기 등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재료비는 4만원이고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 참가신청은 29일 10시부터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seoul.go.kr) 예약메뉴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조상태 센터 지도사는 "아파트 생활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거나 새집 증후군 등으로 고민을 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연의 생명력을 실내에서 느끼고 싶지만 정원 꾸미기에 자신이 없었던 시민들은 강좌에 참여해 원예지식도 얻고 나만의 정원으로 집안을 새롭개 단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lee@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