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식당 62개소에 '금연 스티커' 부착

▲ 금연스티커.

[클릭코리아] 울산시 남구보건소는 62개소의 대형 음식점을 금연식당으로 지정해 식당내에서 담배를 피울 수 없도록 금연 홍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62개소 업소에는 출입구에 '금연 스티커'를 부착하고 월 1회 금연 홍보도 실시한다.

금연식당은 음식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음식점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고객들을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남구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식당을 운영해 간접흡연의 피해자였던 청소년, 어린이, 여성 등을 보호하고 사회적 금연 분위기를 조성해 흡연율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