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탁 교수, 향후 동역학적 연구 더 고려해야

해상풍력발전 타워가 청정에너지로서 무한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 분야로 확립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정탁 인하대학교 교수는 해양구조물을 해상용 풍력발전 재킷 타입 타워 모델에 적용, 주파수, 모드형상 및 고유 진동수에 대한 해석적 접근을 통해 해상용 풍력 발전 재킷 타입 타워에 사용가능함을 확인했다고 2006 에너지전시회 세미나서 밝혔다.

 

이교수는 재킷 타입 타워 1차에서 4차 모드형상을 분석해 본 결과 하중 적용과 부가수 질량 적용 유무에 따라 주파수 변화가 발생했으며 가각 하중과 부가수 질량 유무를 고려한 결과 3차 이상의 모드형상에서 비틀림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정탁 교수는 “앞으로 해상 풍력발전기 타워 설계시 각각의 재료 및 타워 특성에 따라 보강재를 고려한 형태 및 치수에 관해 동역학적인 연구가 더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니슨이 2MW 멀티브리드형 풍력발전시스템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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