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연, 대형 증속기 상용화 기반 확립

올해 말 2MW급 풍력발전 시스템 제작이 완료되며 설치 및 시운전까지 수행된다.

 

효성 중공업연구소는 2006 에너지전시회 세미나서 현재 2MW급 풍력발전시스템 설계가 완료돼 시제품 제작이 진행 중이며 상용화 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MW급 풍력발전시스템 자체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을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소는 최근 풍력발전시스템 국내 보급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단위설치용량이 점차 대형화됨에 따라 산업자원부 주도 기술개발사업을 통해 MW급 풍력발전시스템의 국산화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전력기반연구개발 사업 일환으로 연구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최원호 효성중공업연구소 연구원은 “범세계적으로 직명한 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적 편중 없이 무한정으로 분포돼있는 지속 가능 에너지로서의 풍력발전에 대한 기술 개발 및 보급이 중요시 되고 있다”면서 “향후 설계인증 획득, 시제품 제작, 설치 및 시운전, 성능평가 등의 연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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