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연, 11월께 소형 풍력발전기 극지 실증운전 실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소형 풍력발전기 극지 실증운전을 통해 세종기지 풍력발전에 대한 효율성 및 타당성은 11월쯤에나 판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에기연은 2006 에너지전시회 '10kW급 소형 풍력발전기 극지 실증운전' 세미나서 이같이 분석했다.

또 극지에서의 생존 및 극지 연구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에너지원 확보이며 극지 풍력발전을 위한 소형 풍력발전기 설치 및 운영에 대한 기술 확보도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극지용 풍력발전기 개발, 보완, 개조 및 혹한 환경에서의 성능평가 및 실증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에기연은 “풍력발전기의 극지 실증운전을 통해 극지 풍력발전 및 소형 풍력발전기에 적합한 방빙 및 탈빙기술의 효율성을 입증코자 연구를 시도했다”면서 “지난 2월 세종기지에 10kW 풍력발전기 설치후 현재까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으나 적용기술의 타당성과 효율성은 극지에서의 동절기를 통한 실증이 완료돼야 판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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