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수량 63%ㆍ송풍량 83% ↓

영산산기는 지구 온난화 요인인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온도차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2006 에너지전시회 타원관 열교환기를 적용한 대온도차시스템 세미나를 통해 영산기기는 대온도차시스템 구축 및 효과를 발표했다.


대온도차시스템이란 온도차로 에너지 및 설비비 절약을 실현하는 구조를 말한다.


영산산기는 냉온수 및 공기 입출구 온도차를 보다 크게 취해 순환하는 물의 양이나 송풍량을 줄여 획기적으로 저감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순환수량은 63% 송풍량은 83%까지 저감시켰다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대온도차시스템은 타원관 열교환기를 적용하는 모든 시스템에 적용된다.

냉온도차를 이용한 냉난방시스템에 적용시 냉온수 및 공기 입출구 온도차를 보다 크게 해 순환하는 물량이나 송풍량을 적게 해 에너지 절감을 실현할 수 있다고 영산산기측은 밝혔다.

또 오발코일적용시 기계실에 공간절감과 원가절감을 대폭적으로 실현가능하다.

영산산기는 “오발코일은 타원형상에 의해 공기 흐름이 관 표면에 자연스러워서 공기가 박리되지 않아 공기저항이 작아진다”며 “코일통과 풍속 6.0m/s까지 설계가 가능해 기계를 40%이상 초컴팩트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상준 영산산기 이사는 “지구온난화 사막화 요인으로 지적받고 있는 에너지 문제에 모든 산업이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면서 “영산산기도 대온도차 시스템 홍보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향후 기술개발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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