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 및 기술 컨설팅도 제공…오는 5월 상해 전시회 공동 개최

 

▲ ly solar & osolar 중국 전시회 (snec 4th) 로고

[이투뉴스] 태양광 전문 엔지니어링 기업 오쏠라는 최근 중국의 구오디엔(Guodian)그룹의 자회사 롱위안 카본(Longyuan Carbon)과 1MW 추적식시스템 공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쏠라는 이번 계약을 통해 롱위안 카본과 함께 중국 칭하이성 거얼무(Golmud)에 연내 준공예정인 롱위안 거얼무 발전소에 1MW 규모의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공급하고 시스템 설계 및 기술 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훈 오쏠라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양사간의 전략적 제휴 체결 이후 만들어낸 첫 성과이기 때문에 의미가 깊다"며 "이를 발판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내 태양광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사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SNEC PV Power Expo 2010' 전시회에 'LY Solar&OSoalr'로 공동 참여해 경사 대지형 단축 및 양축 추적식 시스템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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