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넷째 주 토요일로 확대 운영

 

▲ 대덕 벼룩시장에 참여한 시민들.
[클릭코리아] 대전시 대덕구는 오는 24일 송촌중학교 운동장에서 '4월 알뜰대덕 벼룩시장'을 개장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구 벼룩시장은 중고품을 활용하고 이웃도 도울 수 있는 기회로 지난 2008년 두 번 개장한 후 올해로 3주년을 맞았다. 올해부터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로 확대 개장할 방침이다.

주민들이 직접 '나눔과 순환'에 참여하는 시민생활운동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벼룩시장에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구청소위생팀(608-6843)과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서도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비는 없고 판매수익금의 10%는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를 예방하기 위해 자원 재활용을 통한 저소비 구조를 정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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