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부산역 광장에서 조문 가능
[클릭코리아]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역 광장에 천안함 순직장병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고 시민들이 조문할 수 있도록 했다고 이날 밝혔다.
해군작전사령부의 지원으로 해군 영관급 장교 4명이 상주를 맡았으며 시민들이 조문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헌화, 안내 등을 위해 군 장병과 시 직원 등 20여명이 배치됐다.
정부에서 25일부터 29일까지를 천안함 순직장병 애도기간으로 정했으며 조문객은 애도기간 중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분향소는 29일 장례당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 외에 부산시 53사단과 5전술비행단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추모기간 동안 행사는 검소하게 개최하고 범시민적인 애도 및 추모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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