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주 4.21%, 군산 14.51%, 익산 1.59% 인하

전라북도는 27일 물가대책실무위원회에서 도시가스 요금을 조정․심의한 결과 공급비용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정에 따른 각 지역별 공급비용 인하율은 전주․완주 지역 4.21%, 군산 14.51%, 익산 1.59%, 정읍 0.89%, 김제 4.06%다.

도에 따르면 공급비용 인하로 인해 일반주택은 가구당 연간 1천~3천원, 산업용은 1만8천~9만원 가량 절감효과를 보게 된다.

도시가스 공급비용은 매년 7월 1일을 기준으로 각 시․도지사가 산정 승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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