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이후 20여년간의 변천사 테마별로 구성·전시

 

▲ '남동, 스무 해의 여정과 꿈 사진전시회'를 관람하고 있는 구 관계자들.

[클릭코리아] 인천 남동구는 제20회 남동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남동, 스무 해의 여정과 꿈'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1988년 개청 이후 구의 모습과 20여년간의 변천사와 발전상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테마별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시청 주변과 재개발·재건축 지구 등 예전의 모습을 찾기 힘든 20개 지역의 과거와 오늘날의 모습을 한 장의 사진에 남은 '어제와 오늘' 테마를 구성했다.

또 남동구청사 및 의회청사, 소래포구축제와 구민생활체육대회 등 구민들과 함께해 온 변천사를 주제로 '스무 해의 여정' 테마를 전시한다.

'아름다운 남동' 테마는 최근 존치와 철교를 놓고 뜨거운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는 소래 철교와 800년된 장수동 은행나무, 소래습지 생태공원, 인터대공원 등 남동의 자연과 명소가 담겨있다.

'남동의 꿈과 미래' 테마에는 구의 미래와 비전을 담아 전시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의 호응이 뜨겁다"며 "각종 행사시 순회전시해 구 발전상을 구민에게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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