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토성면에 1일 4700톤 처리 시설 구축

 

▲ 공공하수처리시설 기공식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첫삽을 뜨고 있다.

[클릭코리아] 고성군이 토성면 일대에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구축한다.

군은 오는 2012년까지 토성면 용촌리 일원에 1일 47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을 구축키로 하고 28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열었다.

사업비는 총 322억원.

군 관계자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완공되는 2012년에는 죽왕면과 토성면 일대의 수질오염 문제가 해결돼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오는 2015년까지 하수도 보급률을 89% 수준으로 끌어올려 '청정 고성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장효정 기자 hyo@e2news.com

<ⓒ이투뉴스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빠르고 알찬 에너지·경제·자원·환경 뉴스>

<ⓒ모바일 이투뉴스 - 실시간·인기·포토뉴스 제공 m.e2news.com>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