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열고 올해 사업목표 확정

 

▲ 소형열병합발전 협의회는 지난 29일 총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투뉴스] 소형열병합발전 관련 정책 개선과 사업자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출범한 소형열병합발전협의회가 지난 29일 에너지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연구기관, 학계, 발전기 제조사, 도사가스사 등 23개 회원사 임원 및 실무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소형열병합발전 협의회는 올해 사업목표를 ▶소형열병합발전 도입환경 개선 및 회원사 이익 추구 ▶기술정보 공유 및 유대강화 ▶협의회 발전 및 인지도 향상 등으로 정했다.

협의회 측은 최근 두산중공업, 삼천리, 보국전기공업 등 기존 회원사 외에 경동나비엔, 벽산건설, 지엔씨에너지 등 8개사가 신규 회원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조한우 협의회 회장은 "소형열병합발전은 국제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정부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해 소형열병합발전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며 "회원사들이 뜻을 모아 보급 장애요인에 적극 대처함으로써 소형열병합발전 보급과 관련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김광균 기자 kk9640@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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