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부산물 등 값싼 바이오에너지 활용해야"
"농업부산물 등 값싼 바이오에너지 활용해야"
  • 전빛이라 기자
  • 승인 2010.05.0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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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농업부문 바이오에너지 생산과 활용' 국제워크숍

[이투뉴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국제농업기술협력센터에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농업부문 바이오에너지 생산화 활용'에 관한 한국·미국·캐나다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 크날(Khanal) 하와이 모나대학 박사는 '바이오에너지 생산을 위한 혐기소화 기술'이란 주제 발표를 통해 "농업부산물과 같이 값싸고 유용한 재생 원료로부터 바이오에너지 생산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혐기적 생명공학은 가장 비용 효율적이며 지속적으로 재생 바이오에너지 및 바이오연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로서 환경 및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것이란 설명이다.

신중두 농촌지흥청 기후변화생태과 박사는 '한국 농업부문 메탄의 잠재발생량 평가'란 주제로 우리나라 농업부문에서 생산되는 유기성 자원의 잠재 메탄 발생량을 산정한 결과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또 '가축분뇨 바이오에너지 생산 및 액비의농경지 이용'이란 주제를 발표한 조승희 농촌진흥청 축산환경과 박사는 바이오 가스를 생산할 수 있는 혐기소화조와 소화폐액을 액비로 전환시킬 수 있는 메탄생산시스템(SCB-M)개발 및 이를 이용한 과일의 생산성을 발표했다.

박우균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박사는 종합토론을 통해 "농촌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고 청정한 농촌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에너지 자립 녹색마을 사업정책을 지원하는 기술체계 확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도 찰스 슈 레이크헤드대학 교수가 '초임계 조건에서 액화공정 이용 바이오매스 전환에 따른 에너지 및 화합물 생산연구'에 대해, 이충원 농림수산식품부 녹색미래전략과 과장이 '농촌 바이오매스 자원활용 에너지자립 정책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 오상은 강원 교수는 '생물학적 혐기수소공정'에 대해, 김상현 대구대 교수는 '혐기 발효를 이용한 수소-메탄 생성기술 현황과 전망'에 대해 각각 연사로 나와 주제발표 했다.

이덕배 농촌진흥청 기후변화생태과 과장은 "농촌에 방치되고 있는 바이오매스 유래 메탄가스가 지구를 온난화시키는 오염물질로 작용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업부문의 실용적인 바이오에너지 생산 및 활용 분야에 대한 기술과 정책 수요가 크게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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