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대기오염 취약시민 위해 오존경보제

[클릭코리아] 서울 성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내일의 오존농도를 미리 예측해 알려주는 오존경보제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성동구에 따르면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대기오염도가 높아 오존농도가 시간당 0.12ppm이상이 되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된다.

이때 호흡기환자나 노약자 등 대기오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오존주의보 발령 정보를 직접 알려주는 휴대폰 문자 서비스가 오존경보제다.

오존경보 문자메시지 신청은 성동구 맑은환경과(2286-5506) 혹은 서울시 맑은환경본부 홈페이지(http://env.seoul.go.kr)를 방문해 '대기오염정보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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