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와인전문교육으로 와인산업 선도

[클릭코리아] 영천시는 6일 시농업기술센터내 와인학교에서 '영천시-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는 국내외 와인업계와 학계를 통틀어 중심적 위치에 있는 와인전문 단체로, 소믈리에 교육, 양조이론, 세계 와인 등 와인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영천와인학교 소믈리에 교육과정 운영에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파견하는 등 질 높은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수료생에 대한 소믈리에 자격시험에 있어서도 지역민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

최성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장은 "국내 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와인교육 인프라와 원료생산, 가공기반 조성을 시정 주요 시책으로 추진하는 영천시가 가장 발전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해 협약을 하게 됐다"며 "영천 와인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