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훼리 운항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클릭코리아] 동해시는 오는 10일 동해시청에서 '한·일 환동해권 항로 활성화 회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일본에서 사카이니나토 시장, 돗토리현 통괄감, 환동해 경제활동촉진협의회장 등 10여명의 고위 방문단이 동해시를 내방해 시 관계자 함께하는 연석회의다.

동해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동해항을 무역·물류의 중심항으로 육성코자 일본 방문단과 크루즈훼리 운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가 국제크루즈훼리 항로의 조기 안정화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동해항이 향후 동북아 환동해권 연안국의 물류교역 루트의 중심항으로 성장하는데 진일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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