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시설 조성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

[클릭코리아/이투뉴스] 전라남도 '2010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미래 에너지 체험시설을 박람회장에 설치할 사업자 선정 입찰 공고를 했다.

조직위는 '미래 에너지 체험시설'을 테마가 있는 야외체험공간으로 꾸며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 모으고 청소년 교육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미래 에너지 체험시설'은 빛·바람 등 자연을 최대한 활용해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하고 폐기물 발생 최소화로 녹색성장, 블루이코노미 구현 등 박람회 주제에 부합되는 컨셉으로 추진된다.

조직위는 오는 6월 28일 제안서 제출을 마감한다.

조명현 조직위 환경에너지과장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미래 에너지를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조성해 수학여행의 필수적인 코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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