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에너지원 ‘태양광전지’ 모듈 생산라인 구축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태양광전지 보급 사업에 전력투구 하겠다.”


태양전지모듈 전문제조회사인 해성쏠라(www.hssolar.co.kr)는 현재 지구의 환경은 화석연료에 의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지구온난화 현상을 가져와 전 세계에 막대한 피해를 가져 왔으며 미래의 환경 또한 심각한 문제를 초래 할 것이라며 태양광전지 보급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1년 2월 설립된 이 회사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으로 200W급부터 1W급 약 30여종의 다양한 태양전지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초 충북 충주 산업단지에 태양전지모듈 약 10MW급 이상 및 태양전지모듈 백시트(1GW이상 규모)의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준비 중이다.

28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6 에너지 전시회에서도 200W와 160W 등 다양한 태양전지모듈들을 선보여 에너지 업계에 큰 관심을 모았다.
 

해성쏠라는 태양전지 생산을 위해 지난 2000년 국내 처음으로 태양전지를 생산하는 네스코쏠라에 지분을 투자하고 있으며 지난해 초엔 태양전지 뒷면에 들어가는 쏠라 모듈 백스위트를 미국 두폰트사 협력으로 국내 최초 국산화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소형 태양전지모듈 제조와 관련된 소형 '테버&스트링거'를 자체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재학 해성쏠라 사장은 “태양전지는 미래의 에너지원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사용범위가 크게 늘어나 세계 수요량이 연평균 약 35%, 국내의 경우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약 40% 이상씩 증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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