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ㆍ내부식성ㆍ오랜 수명의 고기능 제품

상도전기공업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열린 2006 에너지전시회에서 심야 전기를 이용한 전기보일러용 히터인 '투입히터'를 선보였다.


상도전기공업에 따르면 이번에 신제품으로 출시한 투입히터는 파이프로는 구리에 인을 섞은 인탈산동을 사용해 쉽게 부식되지 않고 쉽게 파열되지 않는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이 투입히터는 충분한 강도가 유지되도록 제조돼 사용중에 휘거나 변형되지 않는다. 또 히터와 후랜지를 용접하지 않고 특허를 받은 비가열 코킹기술을 이용한 조립으로 후랜지 나사의 산이 용접열에 의해 연화되지 않도록 제작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이 회사가 새롭게 선보이는 메탈코어히터는 카트리지 파이프안에 시즈히터를 삽입한 다음 내부공간에 알루미늄몰드가 하나의 금속덩어리가 되게 해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이시영 성도전기공업 기획팀장은 "후랜지 타입의 히터는 탱크용량 600리터 미만의 물을 가열하는 데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값이 저렴한 심야전기를 이용한 온수기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에 전시회에 선보이는 제품들도 이러한 특성을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도전기공업은 3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업으로 시즈히터분야에서 제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ISO9001과 ISO2001을 인증받았다.


 

저작권자 © 이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