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0여명 참여…진공청소차 27대·고압살수차 89대 동원

 

▲ 서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공사장 직원 및 관계공무원들이 공사장 주변을 청소하고 있다.
[클릭코리아] 인천시 서구는 지난 7일 공사장 주면과 주요도로변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벌였다.

이번 합동 환경정비 사업에는 서구자연보호협의회 회원과 공사장 직원 및 관계공무원 등 3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진공청소차 27대와 고압살수차 89대가 동원됐다.

환경정비에 참석한 서구 환경보전과장은 "인천시 대형공사의 약 70%를 서구지역에서 시행하고 있어 지역의 환경 여건이 매우 취약한 상태에 있다"며 "앞으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계기로 매주 금요일을 공사장 '환경정비의 날'로 정해 자체적으로 상시 운영함으로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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