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책임완수·소외계층 배려’ 인정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한난은 28일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책임 완수와 소외계층 배려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올해의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난은 이날 열린 ‘200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서 및 인증패 전수식’에 참가해 박종철 경인지방노동청장으로부터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한난에 따르면 이번 우수기업 선정과정에서 특히 최근 의상자, 사회선행자, 저소득자 등을 대거 채용하는 ‘사회형평적 인재 특별채용’을 실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다.

한난은 “또한 고용안정 및 근무환경 개선, 근로자 복지 및 기업의 사회적 의무 부문에서도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선정일로부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자금지원 우대, 대출금리 우대 등 행정 및 금융상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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