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두리 프로젝트 일환…신입생 30명 선정

[클릭코리아]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해도두리 교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틈새계층 신입생 자녀에게 하복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도두리 교복지원 사업'은 ㈜G1230학원 연수지점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급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정 기탁한 500만원으로 틈새계층 자녀에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접수와 선정과정을 거친 30명의 신입생 자녀들은 최근 교복업체를 방문해 하복을 지원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30명에는 지난 2월 추동복을 지원 받았던 8세대가 포함돼있다.

'해도두리 프로젝트'에는 교복지원 사업 외에도 주거안정 지원사업, 해도두리 학교급식 지원사업, 해도두리 월세보조사업, 저소득층 자녀 학원연계 사업 등이 있다.

구는 지원과정에서 사회복지통합관리 전문요원을 통해 대상 세대에 희망콜을 하기도 하며,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해 대상자의 욕구를 자세하게 파악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여러 가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기관 담당자와 협의하고 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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