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정례적 운영…수익금의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

 

▲ 인천시 서구 알뜰매장에서 학생들이 내놓은 인형을 구입하고 있는 시민들.
[클릭코리아] 인천시 서구는 지난 15일 서구청 뒤 마실거리에서 '2010 서구 알뜰매장'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알뜰매장은 오는 10월 16일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에 정례정으로 운영되며 수익금의 10%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할 예정이다.

이날 알뜰매장에는 구민 참가팀 10팀과 인천기독교 종합사회복지관의 리본숍이 참가해 생활 속 중고물품 300점을 나눴다.

또 서구 청소년수련관은 '나만의 볼펜 리폼하기' 체험부스 운영했으며 폐휴대폰 수거·재활용 업체인 아이티그린은 홍보부스를 마련해 재활용에 대한 구민의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알뜰나눔장터의 정례 운영과 다양한 환경 및 재활용 관련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서구 알뜰나눔장터가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 조성의 일익을 담당하기를 기대한다"며 "구민들의 따듯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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