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벅스카운티와 경제교류 활성화

[클릭코리아] 인천시 남동구는 미국 벅스카운티와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벅스카운티에서 '제1회 한미 경제교류협의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구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7일 남동구 경제교류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미국방문을 위한 사절단을 구성, 세부일정을 조율했다.

구는 이번 미국방문 기간에 양도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 상공, 투자, 연구,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 및 해외시장 판로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남동공단 주요 생산품을 벅스카운티 코트하우스 남동홍보관 근처에 상설 전시할 계획이다.

황흥구 남동구청 권한대행은 "일방적인 관주도의 교류에서 탈피하여 경제교류분야만큼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남동공단경영자협의회, 실무경험이 풍부한 다수의 기업인이 주축이 되어 추진할 예정"이라며 "실질적인 교류사업의 안정화를 위해 행정 및 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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