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두면 오취리 별나로 마을에서 결의 및 갯벌정화작업·일손돕기

▲ 갯벌 정화작업을 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배시험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들.

[클릭코리아] 고흥군은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푸른농촌 희망찾기 육성 시범마을 '포두면 오취리 별나로 마을'에서 푸른농촌 희망찾기 결의를 다지고 갯벌 정화작업 및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별나로 마을은 벼, 한우 등 농업소득과 더불어 갯벌 체험과 펜션을 운영해 얻는 관광 수입이 주 소득원이다.

이 마을은 지난해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추진 중인 푸른농촌 희망찾기사업에 참여해 배 시험장과 함께 깨끗한 농촌 만들기, 안전 농축산물 만들기, 농업인 의식 선진화의 3대 주요 실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농촌진흥청 배 시험장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40명이 참여했다.

야간에는 마을회관에 함께 모여 농촌현장에서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각종 규제에 관해 배 시험장에 건의하는 등 규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토론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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