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선착순 모집

▲ 지난해 농성문화의 집에서 열린 전통문화 체험프로그램 모습

[클릭코리아] 광주시 서구청은 다음달 17일까지 가족과 함께 하는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강인원은 4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가족단위 신청만 받는다.

내달 26일부터 운영되는 이번 강좌 프로그램은 닥종이로 가족을 형상화한 인형을 만드는 닥종이공예다. 서구는 우수한 강사를 섭외하기 위해 닥종이 공예 전문 강사도 오는 28일까지 공모해 선정할 방침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평생교육팀이나 평생학습센터(http://365edu.seogu.gwangju.kr)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사 신청서류도 같은 곳에서 받는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온 가족이 모여 전통문화를 배우며 훈훈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런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바란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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