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학습동아리 선정…2800여만원 지원

[클릭코리아] 영월군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지난 11일까지 실시한 '2010년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심사결과 모두 11개팀을 지원하기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 19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11개팀을 확정하고 강사비 및 재료비를 포함한 2819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선정된 학습단체 및 동아리는 영월NIE연구회, 꿈나무 동아리, 주니어 그린챔버, 기타소년·소녀시대, 패밀리섹소폰, 목우회, 한일문화교류회, 수목화국악단, 왕언니클럽 시니어 건강댄스 시범단, 문화사랑방 다푸리, 동강울림(모둠북) 동아리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평생학습단체 및 동아리를 지원함으로써 평생학습을 진흥시킴은 물론 군민들에게 차별화 및 특성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빛이라 기자 jb1021@e2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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